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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멜론, 서부지역 새 소득 작물로 육성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애플멜론을 제주의 새 소득 작물로 자리매김 한다.

 

애플멜론은 지난해 서부지역 시설과채류 휴경기 틈새작목으로 처음 실증 재배한 바 있다.

 

애플멜론은 그물무늬 없는 무네트 소형 멜론으로 4~5월 정식 후 7~8월 수확 가능해 과채류 후작물로 도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처음 도입되는 만큼 재배기술이 정립되지 못해 특성 조사 및 시설 여건에 따른 재배방법 확립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올해 재배방법별 실증시험을 추진하게 됐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30일 재배농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소득 작목 애플멜론 재배 실증 평가회를 개최했다.

 

앞서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0일 애플멜론을 파종해 42일 포복재배, 경사재배, 소형터널재배, 터널재배, 수직재배 등 5가지 유형별로 정식해 품질 특성 및 생산성을 조사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재배유형별 생산성 및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제주지역에 적합한 재배방법을 제시했다.

 

실증 결과 애플멜론은 평균 과중 600~800g, 당도 17.1°Bx로 간편하고 달콤한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새 소득 작목으로 정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재배방법별 비교 시 경사재배에서 당도 17.6°Bx, 과중 780.7g, 10a당 수량 4,092개로 가장 높은 당도와 수량을 보여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서는 경사재배 등 시설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재배방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사재배가 수광 및 통풍을 좋게 해 광합성 효율을 높여 당도와 수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만, 유인 및 적과 작업이 다소 불편하고 지주시설 설치 해체 노력이 요구된다는 애로사항이 있다.

 

포복재배는 별도의 시설이 필요 없고 노동력이 덜 들며 저온기 재배에 유리한 장점이 있지만, 당도 15.2°Bx, 생산량 3,366개로 경사재배의 82%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새 소득 작목 개발, 기존 하우스 활용 대체 작물 재배를 통해 차별화된 틈새작목 확대를 목표로 실증재배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오상수 농촌지도사는 과종 애플 멜론은 당도가 높고 먹기 편리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목이라며 시설채소 휴경기 보완작물 또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시설채소 품목 다양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산 애플멜론은 현대백화점의 업무제휴를 통해 전국 16개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기획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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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설 명절 전후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세트 유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거짓·미표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원산지표시 등 위반 적발 건수는 2023년 24건, 2024년 26건, 2025년 15건으로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된다. 단속은 2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주요 음식점, 특산물 판매점 등에서 집중 점검 및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 기간에 총 6개조 17명 단속반이 투입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돼지고기·소고기, 옥돔·조기 등 제수용품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행위 △감귤 등 제주 특산물의 불법 유통, 박스갈이 등 원산지 속임 행위 △ 소비기한 경과한 식품의 사용·판매 등 중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이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민속오일시장, 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도 병행 전개할 예정이다. 형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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