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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업무협약체결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하 포럼, 이사장 양용석)과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이하 진흥회. 대표이사 류성무)63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에서 장애인체육선수의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체육선수 취업지원 장애인체육선수의 훈련시설이용 지원 장애인체육선수의 대회참가 및 홍보활동 지원 등이다.

 

포럼과 진흥회는 상호간의 협력을 통하여 장애인체육선수의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에 기여하며, 나아가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장애인체육선수의 자립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또한 포럼 양용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기회로 양 기관은 서로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장애인체육선수들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이 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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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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