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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여성공직자회“소소한 힐링 찾기”

서귀포시청 여성공직자회(회장 오은정)에서는 지난 29일 회원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한 소소한 힐링 찾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여성공직자회 우애팀(팀장 이수현, 차장 조은희)에서는 2021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장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시청 곳곳에 보물 쿠폰을 숨겨놓고, 이를 발견한 직원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스피커, 무선충전기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로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만족해 하였다.

서귀포시청 여성공직자회장은 코로나19로 직원 간의 교류도 적어지고, 각종 현안 업무로 지친 회원들에게 소소하지만 즐거운 일상의 행복을 전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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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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