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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 제주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현안 논의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정태, 서울특별시의회운영위원장) 8차 정기회가 625일 제주에서 개최되었다.


메종 글래드 호텔 2층 제이드홀에서 전국 17개 광역의회중 15개 시도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고영권 정무부지사와 박주용 부교육감이 자리를 함께 해 정기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의과대학의 지역 환원 촉구 건의안4개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용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주관한 제주포럼 의회세션에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들이 참관하여 새로운 지방정부 모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세션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감사를 드린다.” 말하면서 앞으로도 정기회가 다양한 지역현안을 다루어 전국적인 차원에서 연대를 통해 주민 공감대를 이루며 실질적인 대안을 창출해 나가는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실무기구로서, 한달에 한번 회의를 개최하여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폭넓은 소통의 장으로써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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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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