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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포라이온스클럽,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쌀 전달

 

모슬포라이온스클럽(회장임행보)은 지난 624일 대정웅비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400kg를 지역 내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이취임식 축하화환을 대신한 쌀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행보회장은 취임식에 받은 쌀이 소중한 곳에 쓰이기 바란다며, 모슬포라이온스 클럽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복지를 위해 관심과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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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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