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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제주시체육회 제3차 이사회 참석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주시체육회(회장 김종호) 3차 이사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제주시체육회 제3차 이사회는 본회 법인설립 결과, 회원종목단체 임원인준 및 규약 승인에 대한 보고와 2021년 세입세출 추가 경정예산() 및 생활 체육동호인리그 개최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제주시 체육회는 상반기부터 법인설립을 추진한 결과 지난 68일자로 법인승인 됐다.

 

안동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체육인들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었던 만큼, 하반기에는 감염병을 극복하고 힘차게 다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제주시체육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제주시민들의 건강 및 복지 증진과 제주시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향후 법인에 따른 규모와 내실을 다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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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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