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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차량 특별 점검

서귀포시는 비가 많은 장마철 안전운행을 위해 시 소속 청소차량(100)에 대해 6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차고지인 강창학경기장 주차장에서 청소차량 특별 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금번 점검은 청소차량 담당 운전원에 의해 미리 준비된 점검표에 의거 차량상태를 체크하여 기록한다. 점검 방법은 주차 상태에서 타이어 마모상태, 브레이크 작동상태, 각종 표시등 정상 점멸상태, 안전장치 작동 상태, 기타 엔진소음 등 안전 운행에 필요한 상태, 후방감시카메라 등 차량작업 시 보조기구 등에 대해 꼼꼼히 체크를 한다.

이번 육안 점검 발견되는 차량 이상은 관내 정비 업체에 의뢰하여 정밀점검을 받은 후 소모품 교체 및 차량수리까지 받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차량은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업무에 매일 투입되어 평균 100km이상(가연성 차량 기준)씩 운행하고 있어 운전자 안전교육 및 차량의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여 사고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고 했으며 한 달에 1회씩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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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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