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목)

  • 맑음동두천 -10.2℃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6.7℃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3.3℃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2.2℃
  • 맑음고창 -4.8℃
  • 구름많음제주 2.5℃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2.8℃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청소차량 특별 점검

서귀포시는 비가 많은 장마철 안전운행을 위해 시 소속 청소차량(100)에 대해 6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차고지인 강창학경기장 주차장에서 청소차량 특별 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금번 점검은 청소차량 담당 운전원에 의해 미리 준비된 점검표에 의거 차량상태를 체크하여 기록한다. 점검 방법은 주차 상태에서 타이어 마모상태, 브레이크 작동상태, 각종 표시등 정상 점멸상태, 안전장치 작동 상태, 기타 엔진소음 등 안전 운행에 필요한 상태, 후방감시카메라 등 차량작업 시 보조기구 등에 대해 꼼꼼히 체크를 한다.

이번 육안 점검 발견되는 차량 이상은 관내 정비 업체에 의뢰하여 정밀점검을 받은 후 소모품 교체 및 차량수리까지 받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차량은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업무에 매일 투입되어 평균 100km이상(가연성 차량 기준)씩 운행하고 있어 운전자 안전교육 및 차량의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여 사고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고 했으며 한 달에 1회씩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