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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아인 문화페스티벌 성황

)한국농아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박춘근)에서는 지난 616() 오전 11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2층 삼다수홀에서 울림, 좋은날 여기라는 슬로건으로 제2563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농아인들의 정체성과 완전한 의사소통 구현을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된 농아인의 날(63)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농아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와 기념영상 상영, 농아인 권리 선언 순으로 치러졌다.

 

한편, 도 농아인협회에서는 지난 530일부터 630일까지, 10회 제주농아인문화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한 달 동안 농아인이 전하는 코로나 극복라디오 캠페인과 SNS를 활용하여 수어와 농아인 사회와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축제의 운영상황은 도농아인협회 SNS방송채널인

'제주농in'(https://youtu.be/Pq4Yk9fjyy8) 블로그(blog.naver.com/deafjeju0127) SNShttps://www.facebook.com/deafjeju와 인스타그램 ‘jejusl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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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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