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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617일 제주중앙고에서 제주중앙고등학교RCY(명예단장 최범윤) 단원 및 지도교사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은 우리 헌혈하는 날!’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내 단체 헌혈을 맞이하여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했으며 RCY 단원들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참여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양지현 단장(제주중앙고 2)지난달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우리 학교 단체 헌혈이 취소되어 안타까웠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957년 결단된 제주중앙고등학교RCY는 장애인시설 봉사포스트 활동,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 참여 등을 통해 단원 인성함양에 앞장서고 있으며, 분기별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며 현재까지 3,48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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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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