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 맑음동두천 8.1℃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2.3℃
  • 맑음대구 13.7℃
  • 맑음울산 14.6℃
  • 맑음광주 13.0℃
  • 구름많음부산 16.4℃
  • 맑음고창 10.2℃
  • 구름조금제주 15.3℃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10.3℃
  • 맑음금산 11.5℃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4.3℃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제주시,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방역실태 특별점검

제주시는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사업비 5500만원) 가맹시설에 대해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6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실시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8만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연간 8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가맹시설은 총 186개소가 있다.

이 중 태권도, 수영, 검도, 헬스, 유도 등 신고체육시설 13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설 이용대상자가 취약계층인 만큼,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맹시설의 방역수칙 이행실태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방침이다.

 

준수실태 부문의 주요 점검 항목은 영업시간 제한 이행(22시까지 제한),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여부, 제주 안심 코드 설치 등의 출입자 명단 관리, 시설면적 41명 인원 제한,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등이다.

 

특별점검 시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에는 관련법규에 의거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해당 사업의 가맹시설들이 방역수칙 이행에 철저를 기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