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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2악장 음악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2021년 첫 번째 공연 <2악장 음악회세레나데’>를 코로나19 걱정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서귀포시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4년 간 운영하고 있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2021 첫 번째 공연 <2악장 음악회 세레나데’>를 지난 65일 비대면 녹화 공연으로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어진 지역민들을 위해 오는 61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를 통하여 녹화분이 방영된.


이번 공연은 수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6>, 하이든의 <현악 사중주 17번 세레나데>,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3>,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48>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임대흥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외면되는 2악장 음악들을 모아 현악 오케스트라로 연주하여 2악장 음악의 예술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1984년 현악의 불모지였던 제주에 현악기의 보급과 전문화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단된 단체로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지난 36년간 다양한 연주와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의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공연장 상주단체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협력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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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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