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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랜드 권재웅 대표, 우리家 나눔가족 가입

성읍랜드 권재웅, 이은주 대표 가족 일가가 지난 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방문하여 우리나눔가족 가입식을 진행하였.

 

우리나눔가족은 가족구성원 모두가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으로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설치된 명예의전당 헌액벽에 등재된다.


 

권재웅 대표는 올해 1월 도내 취약계층 후원 1천만원 후원을 시작하여, 이번에 온 가족이 나눔에 동참하여 나눔의 가치를 자녀들에게도 대물림하게 되었다. 권 대표와 부인인 이은주 대표, 아들, 딸 총 4명이 재단의 아동복지사업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권 대표 부부와 가족들은 우리나눔가족 가입식을 기념하여 아동권리보호 서약서를 작성하고, 자녀를 포함한 아동의 권리보호에 앞장서기로 하여 의미를 더했다.

 

권재웅 대표는 자녀들이 자신의 용돈을 모아 남을 위해 나누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써 본보기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온 가족이 나눔을 실천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덧붙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기부를 포함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읍랜드는 1980년대 제주 최초의 승마장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전문 레저업체로 승마장을 비롯하여 카트, ATV, 카페, 성읍경주마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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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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