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5.2℃
  • 구름많음강릉 14.6℃
  • 맑음서울 16.8℃
  • 맑음대전 16.3℃
  • 구름조금대구 16.9℃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17.8℃
  • 맑음부산 17.1℃
  • 맑음고창 15.0℃
  • 맑음제주 19.1℃
  • 맑음강화 11.8℃
  • 맑음보은 15.3℃
  • 맑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서귀포 동부보건소, 집콕 임신·육아교실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임신·육아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집콕 임신·육아교실 참여자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집콕 임신육아교실은 태아와 애착 형성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DIY ·발싸개 만들기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부하여 손수 육아용품 만들기를 통해 태교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카카오채널)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상담 및 질의응답도 진행되며, 활동 후에 완성된 손·발싸개 인증샷을 남기면 된다.

참여대상은 동부보건소 관할 임신부로 동부보건소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실천 및 임산부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하여 ZOOM(화상교육)을 활용한 성공적인 모유 실천 교육 및 꽃차 만들기, 식물 테라피 등 다양한 집콕 임신·육아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임산부들에게 집 안에서의 태교활동 등을 통해 임신부의 활력 증진은 물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사업을 보완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적극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760-6104, 760-6133)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