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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호,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아동 모집

서귀포시는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귀포시 제1호 다함께돌봄센터614일부터 22일까지 시설 이용아동 20명을 모집한 후 7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1층에 위치한 서귀포시 1,‘피어나리다함께돌봄센터는 70.85 규모로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근하며, 학기 중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처음 문을 여는피어나리돌봄센터가 위치한 대륜동 지역은 학교돌봄 외 공적돌봄시설이 전무한 곳으로 서귀포시는 그동안 지난해부터 공무원연금공단과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공사와 기자재 등 예산 7천만원을 투입하여 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해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 초등생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된 새로운 개념의 아동돌봄 시설로서 급·간식 제공, 상시·일시 돌봄서비스, 놀이활동, 습지도 등을 제공하며 아동의 프로그램비, 급간식비는 유료로 운영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1, 피어나리 다함께돌봄센터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장소를 제공하고 서귀포시에서 설치 및 운영비를 지원하며, 사회복지법인 구도원(대표 김경애)이 운영을 위탁받은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라고 생각한다.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의 돌봄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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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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