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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호,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아동 모집

서귀포시는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귀포시 제1호 다함께돌봄센터614일부터 22일까지 시설 이용아동 20명을 모집한 후 7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1층에 위치한 서귀포시 1,‘피어나리다함께돌봄센터는 70.85 규모로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근하며, 학기 중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처음 문을 여는피어나리돌봄센터가 위치한 대륜동 지역은 학교돌봄 외 공적돌봄시설이 전무한 곳으로 서귀포시는 그동안 지난해부터 공무원연금공단과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공사와 기자재 등 예산 7천만원을 투입하여 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해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 초등생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된 새로운 개념의 아동돌봄 시설로서 급·간식 제공, 상시·일시 돌봄서비스, 놀이활동, 습지도 등을 제공하며 아동의 프로그램비, 급간식비는 유료로 운영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1, 피어나리 다함께돌봄센터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장소를 제공하고 서귀포시에서 설치 및 운영비를 지원하며, 사회복지법인 구도원(대표 김경애)이 운영을 위탁받은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라고 생각한다.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의 돌봄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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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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