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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3 특별위원회, 4·3유적지 현장 답사 나선다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4·3특별위원회 위원들의 4·3유적지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유적지 현장 확인을 통한 보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월 14·3유적지 2~3개소 현장답사에 나선다.

 

강철남 위원장은 역사의 현장을 보존하지 않으면 우리 후손들에게 단순히 설화(說話)로써 기억될 수 있기 때문에 유적지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4·3사건이 제주의 아픔을 넘어 우리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역사이므로 4·3역사의 현장을 우리 미래세대에게 잘 넘겨줄 수 있도록 잘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철남 위원장은 그런데 제주지역의 43유적지는 총 842개가 있는데 그 중 40개가 소실되어 현재 802개의 유적만 남아있는 상황이고, 도시계획 및 건물 신축 등으로 잃어버린 마을 소실도 12곳이나 된다.”고 하면서, “이번 4·3유적지 현장방문은 유적지 관리 점검과 함께 이를 다크투어리즘과 연계한 활용방안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첫 번째 4·3유적지 방문지는 건입동에 소재한 주정공장터와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으로, 524()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위 위원 및 도청 4·3지원과 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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