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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역사관 운영의 체계화 마련, 강시백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시백 교육의원(서귀포시 서부)은 학교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기록물 보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금번 제395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하였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교육감과 교육장은 학교 기록물의 관리와 보존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학교 기록물 보존시설을 설치하고 보전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도교육감은 학교의 행사, 시대적 상황 등을 보여주는 기록물, 학교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 등과 관련된 기록물, 교육적 활용가치가 있는 학교 기록물을 전자화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그간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학교 역사관 건립 지원에 대한 논의를 이어온 끝에 관련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강시백 의원은 도내 학교의 역사기록물을 문화자원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하면서,조례 제정을 계기로 학교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존체계를 구축하여 도민과 학생들이 기억하고 공유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도내 61개교에 학교 역사관이 운영되고 있는데, 6개교는 역사관 설립 시기도 불분명할 정도로 재정비의 목소리들이 높아가고 있는데, 올해 4개교에 대한 리모델링 예산이 계상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 조례는 강시백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강성균, 고태순, 한영진, 송창권, 문경운, 오대익, 김창식, 강철남 의원이 공동발의하고 있는데, 오는 61일에 예정되는 제395회 교육위원회의 2차 회의의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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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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