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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치유의숲, “기다린 봄, 치유 일주일”. 멍 때리기도

서귀포시위드 코로나시대에 맞는 숲힐링 웰니스 산림관광 활성화와 특화된 맞춤형 산림관광서비스 제공으로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1 웰니스 숲힐링 주간(5. 26.~ 6. 1.)을 운영한다.

기억, 휴양, 회복의기다린 봄, 치유 일주일은 서귀포의 산림휴양과 힐링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선도적인 비전과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뉴노멀로 코로나 우울감을 떨치고 정신 건강 향상을 도모하고자 휴양·치유를 웰니스와 접목하여 운영한다.


숲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몸과 마음 가득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숲힐링 선포식을 시작으로 레트로 감성 라이브 공연, 그리고 이색적인 웰니스 멍때리기 대회, 숲힐링 인문학, 명상 강연 등으로 숲에 웰니스의 매력을 담았.

서귀포 치유의숲은 2021년 휴양과 힐링의 중심, 제주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이 되었고, 이에 따라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 지원과 자체 예산을 반영하여 1월부터 행사 운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추진하였으며, 제주관광공사와 서귀포시간의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거버넌스 구축 이후 서귀포치유의숲과 협력을 강화하고 그 협력 사업의 하나로 참여형 퍼포먼스 프로젝트 작업에 집중하는웁쓰양 컴퍼니가 운영하는웰니스 멍때리기 대회를 제주도 최초로 개최한다.

힐링 주간 행사 중 라이브 공연, 음악회는 온라인 실시간(서귀포시 유튜브 채널)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 산림다중이용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모든 프로그램은 현행(사회적 거리두기1.5단계)지침에 의하여 30인 미만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대면으로 운영된다. 향 후,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운영 형태가 변경 될 수 있다.



모든 예약은 지역주민(교통약자)을 우선적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여자 확정 명단은 24~25일 개별적으로 연락을 한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 healing.seogwipo.go.kr 공지사항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숲힐링 인문학 강연은 전화예약(064-760-3774)을 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1년 기다린 봄, 치유 일주일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웰니스 숲힐링 행사를 개최하여 서귀포시 체류형 웰니스관광도시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시대적 흐름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동이 있는 산림휴양, 치유프로그램을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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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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