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제주시, 도쿄올림픽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유치


 

제주시는 제32회 도쿄올림픽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을 5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다.

 

시는 선발전 유치를 위해 대한수영연맹과의 소통과 협의를 바탕으로 실내수영장 시설 사용 승인과 공인 비준을 마무리하는 등 참가 선수들이 차질 없이 올림픽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국제수영연맹(FIVA) 승인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총 17개 종목에 임원·심판 100명 및 전국 시·도의 총 28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7개 종목에 총 4명이 참가하며, 특히 지난해 남자 평영200m 한국기록을 두 차례 경신한 조성재(제주시청)선수는 평영100m200m에 출전해 도쿄올림픽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최소한의 필수 인력만 경기장에 출입할 수 있으며 무관중으로 운영하는 대신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