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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여중, 도전! 건강걷기 챌린지 43만보 달성

한림여자중학교(교장 임재린)는 지난 322일부터 430일까지 4·3 평화인권주간을 맞이하여 '도전! 건강걷기 챌린지 43만보 달성하기' 운영으로 건강걷기 챌린지 문을 열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운동량부족으로 발생하는 비만을 예방하고, 친구와의 협동 활동이 줄어듦으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 하고, 비대면 소통으로 너와 나, 우리의 거리를 좁혀 나가는 활동을 이어 나갔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5-6월에는 가정의 달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66만보 건강걷기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건강걷기 챌린지를 통하여 개인의 건강회복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문화 확산에도 디딤돌 역할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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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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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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