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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전 직원에 카네이션 1송이씩 증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맞아 부모님과 교직원들의 고마움을 함께 기억하기 위해 512() 전 직원에게 카네이션 한 송이씩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올해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기념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전 직원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자체적으로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기념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교육청과 도청, 도의회 공동 주최하고, ()한국화원협회 제주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꽃 사주기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강동선 총무과장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이 카네이션과 함께 더욱 풍성해지고 따뜻해지길 소망한다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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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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