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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귀포시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수강생 모집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 서귀포시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배드민턴, 축구, 펜싱, 육상, 헬스, 뉴스포츠 6종목에 대해 맞춤형 체육 지도를 제공한다.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은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서귀포시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 육성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장애인들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크다.

또한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운영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제주형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있다.

종목별 교실 일정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서귀포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종목별로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와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에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평생교육다모아 홈페이지(http://damoa.jeju.kr)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앞으로,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는 탄탄한 종목별 지도를 제공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정착화하고, 장애인 생활 체육인들의 수요에 맞게 더 다양한 종목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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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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