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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중앙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올해 중앙기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도서관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 등 주관으로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하여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우당도서관 독서아카데미, 미디어 평생 교실, 기적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조천읍도서관 도서관 지혜학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이다.


 

이에 우당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도서관별 분산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당도서관은 독서아카데미 <인문학으로 세상을 보다> 라는 주제로 63일부터 99일까지 성인 대상 총 15회 운영하게 된다.


또한 미디어 평생 교실 <우리도 팩트체크!>를 주제로 65일부터 87일까지 어린이 대상 총 10회 운영한다.

    

 

기적의 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생존 투쟁의 전략과 공존의 지혜가 담긴 생명의 숲>을 주제로 427일부터 76일까지 성인 30명 대상 총 11회 운영한다.


 

조천읍도서관은 도서관 지혜학교 <노자도덕경으로의 초대> 주제로 6월부터 8월까지 성인 20명 대상 총 12회 운영되고, 문화가 있는 날은 7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철용 우당도서관장은앞으로도 중앙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으로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공모사업들은 전액 국비 지원받아 운영되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우당도서관으로 문의(728-1503)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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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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