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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제3기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공개 모집

서귀포시는 부서 정책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외부 정책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3기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을 오는 521일까지 공개 모집한.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은 시청 내 전부서, 읍면동에서 금년도에 추진키로한 핵심과제 및 현장과제에 대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주요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한 만족도 평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일반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체육 경제안전교통 도시환경 5 분야이며, 시민 190명을 위촉하여 216월부터 23 6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이메일, 전화 온라인으로 평가를 하고, 하반기에는 각 분야별 워크숍을 개최하여 부서별로 추진한 주요정책을 보고받고 성과와 만족도를 평가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서귀포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소도리(알림) 메뉴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팩스(064-760-2199)이메일(tongu0412@korea.kr) 전송하거나, 기획예산과 또는 해당 읍면동 주민자치팀으로 방문하여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 모집되는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은 부서에서 추천하는 부서추천 시민평가단과 함께 시민평가단을 구성하여 서귀포시 54개 부서의 조직평가로 성과관리에 반영되고, 내년도 귀포시 정책수립 방향설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구성되는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이 경제·복지·안전 등 시민의 다양한 분야 및 계층을 대변하고, 시민 스스로 서귀포시 미래 비전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써 역할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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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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