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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SNS 홍보단‘가봄’모집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주지역의 관광콘텐츠를 홍보할 SNS 홍보단 가봄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제주관광 홍보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 운영이 활발한 자이며, 제주지역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12명이다.



 모집기간은 419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423일 최종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blog.naver.com/realplan01)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지사 SNS 홍보단 가봄에 선정되면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활동기간 중 제주지역 관광콘텐츠 SNS 홍보 및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프로모션 활동에 참여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위촉장 및 수료증 수여, 미션 수행 시 소정의 활동비 지급, 기념품 지급, 활동 우수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SNS 홍보단 가봄이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 수요에 부응하고, 코로나시대 특화된 안심여행 콘텐츠로 제주지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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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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