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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청년들이 직접 만든 정책들, 날개 단다

지역청년들이 발굴한 아이디어들이 서귀포시 정책으로 반영되어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체감형 청년정책 발굴과 역량강화, 그리고 청소통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 운영하였고, 현재 청년위원 28명과 자문위원 3명으로 구성된 제2기 서귀포시청년정책협의체가 운영 중이다.

서귀포시는 최근 2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해 협의체에서 제안한 11건의 청년정책 아이디어 가운데 관련 부서 검토 결과 실질적인 운영 가능성이 높은 7건을 우선 수용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구성과 청년 재능 기부를 바탕으하는 서귀포 청년들의 <하루대학>’, 읍면지역 등 현장에서 진행되는 서귀포 찾아가는 청년교육’, 청년들이 직접 문화를 발굴하고 참여하는 서귀포 청년문화발굴단 운영은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와 문화예술과 등 관련 부서에서 적극 수용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제주개발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창업과 주거 결합형 청년 일자리 창출기반인 타트업타운건립 사업에 대해서도 청년정책협의체 등 지역청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맞춤형 미래 인프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지역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청년들이 미래변화의 주체로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도 서귀포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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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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