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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초병설유치원, ‘제주해녀 전통민속공연’ 관람

토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고순옥)47()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찾아오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주해녀 전통민속공연을 관람하였다.


 

제주해녀 민속공연팀이 직접 유치원을 방문하여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유아들이 직접 해녀가 되어 애기구덕 흔들기 검질 매기 해녀 물질 장구와 물허벅을 치며 제주 민요 부르기 등을 체험하며 생동감 넘치는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유치원 관계자는무대 위 한 공간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제주해녀 전통민속공연을 통해 유아들은 제주민요의 전통 가락으로 흥과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 체험을 경험하였고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인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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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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