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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아내, 무말랭이 기탁

농부의 아내(대표 박초희)46일 사업장 앞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무말랭이 100kg(1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봉사원이 무말랭이로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희망풍차 결연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한다.

 

박초희 대표는 코로나 19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초희 대표는 배우자인 김종식 영농조합법인 청청 대표와 함께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을 통한 정기후원, 취약계층 건나물 기부 등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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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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