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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협약 체결

서귀포시에서는 제주문화예술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한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지난 1, 제주문화예술재단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참여 공연장으로 신청을 하고 330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매칭·선정되어 45일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2021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 협력을 통해 공연 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와,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민간 오케스트라 단체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 오케스트라 단체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김정문화회관은 2018년부터 상주단체 사업을 운영하였고 이번 공모에서도 사업에 매칭·선정되어 4년 연속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사업 선정됨에 따라 국비 총 1억원을 확보하였고 이를 통하여 <2악장 음악회>, <Joy Classic>, <나는 불후의 편곡자다 >, <협주곡의 밤>, <오소록한 음악회, 혼디>의 기획 공연 등을 운영할 것이며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기획 공연 외로 지역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재능 기부 음악회를 추가로 선보이는 등의 다양한 클래식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다양한 기획공연과 문화예술 사업을 통하여 코로나로 인하여 심신이 지친 지역민들을 위로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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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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