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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서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 내년 6월 준공

제주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동부·서부지구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50억 원(국비 70억원, 도비 180억 원)이 투입돼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4월 착공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동부지구 국민체육센터는 구좌읍 세화리 33-5(해녀박물관인근) 지상 3지하 1층 규모로 수영장(25m×5레인), 체력단련실, 소규모 체육관, 도란도란마당 등이 건축되며, 서부지구 국민체육센터는 한림종합운동장(한림읍 한림리 887-2) 내 동부지구와 같은 규모로 수영장(25m×5레인), 체력단련실, 공공형 실내놀이터, 건강관리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해당 시설은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인증(B.F.)을 통해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제로에너지 친환경 시설로 건축하여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만들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그간 읍면지역의 수영장을 포함한 공공 체육시설의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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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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