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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옥 원장,「미얀마 민주주의 응원 챌린지」 동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허정옥)73주년 제주4.3을 맞이하여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미얀마 군부가 일으킨 쿠데타에 불복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 노력을 지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제주도민이 4.3이라는 희생의 아픔을 평화의 마음으로 견디고 극복해 온 만큼 미얀마가 더 이상의 희생 없이 평화적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해 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임직원 일동은 43의 아픔을 상징하는 동백꽃 피켓과 함께 자유, 선거, 민주주의를 뜻하는 세 손가락 경례로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응원했다.


이어 허정옥 원장은 4월이 제주와 미얀마 모두의 바람이 이뤄지는 아름답고 찬란한 봄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이현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허정옥 원장은 다음 주자로 문관영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 김주명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 김이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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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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