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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이벤트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오는 41일부터 한달 간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2021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이벤트를 비대면으로 시행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는 매년 4월 전국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며 이번 행사는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일상 속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하여 다함께 걷는 행사에서 소규모 또는 개인별 걷기 이벤트로 진행된다.


걷기 이벤트는 41일부터 43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걷기 구간은 제1 코스 화순리 금모래 해변~하모체육공원, 2 코스는 각 보건진료소(11개소) 마을안전길 걷기코스로 코스마다 치매인식개선 관련 문구와 걷기 이벤트 참여방법이 적혀 있는 현수막이 동시에 게시되어 있다.

사전 신청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각 마을내 걷기 구간에 부착된 치매인식개선 현수막 인증(2개소) 찍어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밴드에 업로드 또는 각 마을 보건진료소에 제시하면 소정의 참여 홍보물(선착순 500)도 받을 수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일상에서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기분도 전환하고 일상 속 걷기 및 꾸준한 운동실천으로 치매예방과 함께 치매인식개선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또한, 마스크 착용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60-62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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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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