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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말산업 취업대비반 교육 시행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고등학교(말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말산업 자격취득 및 취업지원을 위한 ‘2021년 말산업 취업대비반교육을 실시한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전 과정이 무상으로 진행된다.


 

말산업 취업대비반 교육과정은 말산업 분야 취업 대상자 중심으로 말산업 진로를 생각하는 고등학교 3학년 졸업 예정 대상으로 말산업체 현장실습과 말관련 자격취득등을 교육받게 된다. 취업대비반은 양성기관 고교의 연간 교육 커리큘럼과 연계해 방학 및 학기 중 단계별로 운영된다.

 

이번 봄 학기에는 취업 및 진학 준비에 도전하는 고3 학생들을 위하여 기본관리, 마필관리, 기본마술, 말조련, 안전교육 등의 과정을 교육 받게된다. 이번 교육은 3.31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운영되며,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7월과 8월 여름방학 기간에는 마장마술, 말조련 실무 등 말관련 자격취득 등을 위한 심화교육이 운영되며 가을학기(2학기)에는 취업과 연계한 말산업체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일정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전년도 말산업 취업대비반 교육이수자중 말조련사 4, 승마지도사 3명이 자격을 취득하였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말의 고장 제주에서 말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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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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