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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유캔센터, 건전레저 공동 캠페인 진행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 유캔센터는 319() 제주경마공원(본부장 장동호)에서 경마고객 대상 찾아가는 현장상담 및 중독 자가진단테스트(CPGI)를 실시하는 경마 건전레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건전경마문화 정착을 위한 이용자보호 강화 정책에 따라 유캔센터 소속 심리상담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중독예방상담, 건전구매 홍보 및 교육 적극적인 고객 접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마스크, 손소독제, 비말차단가림막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준수하여 시행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고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마사회 송철희 건전화본부장은건전경마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이용자보호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경마를 도박이 아닌 레저스포츠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현재 용산본부 1개소, 경마공원 3개소 및 지사 28개소, 32개소에 유캔센터를 설치하여 중독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 오프라인 활동 외 온라인 중독예방 캠페인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고객 접점에서 상시적으로 이용자보호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상담 및 중독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전문가와 중독상담전문가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희망자는 유캔센터 대표번호(080-815-1190)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은 전화, 온라인, 방문 상담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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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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