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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주감귤박람회 제9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2020 제주감귤박람회가 제92021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비대면 축제 특별상 부문에서 대한민국축제콘텐츠大賞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제9회 대한민국축제대상은 2020년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된 온·오프라인 성공축제를 대상으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115일 까지 후보추천을 받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공적서 서류심사와 최종심사위원회에서 부문별 선정 및 확정 통지 절차를 걸쳐 진행되었다.


2020 제주감귤박람회는 코로나193D 디자인으로 개편한 온라인 감귤박람회로 진행되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180만 방문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방문자들이 찾았다.

 

온라인 전시관, 현장 라이브방송 운영, 감귤 라이브커머스 판매, 온라인 강연 등 온라인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 2020 제주감귤박람회는 선정위원회에서 코로나 19로 전국 대다수의 축제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상황속에서도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삼아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대한민국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병식 조직위 위원장은 작년 코로나192020 제주감귤박람회가 사상 최초로 온라인 감귤박람회로 치뤄지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감귤농가 뿐만이 아니라 제주도민 그리고 감귤을 사랑하는 전국의 국민들이 많이 참여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이번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을 계기로 올해 국제행사로 더 큰 규모로 치러지는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작년의 성공적인 경험을 토대로 온·오프라인을 결합하여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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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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