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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초, 2021학년도 축구부 인권교육

서귀포초등학교(교장 김성미)는 지난 310() 오후 3시 과학실에서 서귀포초 축구선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 이세희 경위가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의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이 운동부 학교폭력 문제와 관련하여 학교폭력 예방 내용에 대해 교육을 하였다. 또한, 학교폭려 및 성폭력 등과 관련한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여 인권교육도 실시하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경기를 하며 몸과 마음이 부딪히고 싸우기도 하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일 때 진정한 축구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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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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