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을 갖고 있는 도민의 건강수명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3월16일(화) 오후2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금번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3월 임시회 발의(이승아 의원)되는 ‘제주특별자치도 고혈압·당뇨병 환자 건강증진 지원 조례’ 관련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도민 건강 지원 정책 발굴을 하고자 진행된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이승아 의원은“제주도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등록 환자가 16,543명(2020.12월 기준)이고, 매해 신규 등록 환자도 1,200명 이상임을 고려하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위험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예방을 위한 지원 정책 발굴이 매우 필요하다.”고 토론회 취지를 말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고관표 교수(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 박형근 단장(제주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송민호 원장(제주한의약연구원), 등 의료전문가와 공공보건의료정책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