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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과 생활방역’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제11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310일부터 610일까지 개최한다.

 

11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은지켜주기, 거리두기, 극복하기라는 청정과 생활방역을 주제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작품 응모를 희망하는 일반 및 학생은 오는 61일부터 610일까지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누리집 작품접수(https://www.jeju.go.kr/publicdesign/index.htm)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전염병 예방 등에 초점을 맞춰, 제주도민의 삶과 연관된 환경, 재활용, 대중교통시설물, 다중이용시설, 편의시설물 등에 적용가능한 참신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제안받을 계획이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30, 공공성 20, 활용성 20, 경제성 15, 장소성 15점을 고려하여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과 대상지 현황 및 건에 부합하는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분야별 수상작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상금(일반부 대상 300만 원, ·고등부 대상 100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 가운데 활용성이 높은 작품은 내년도 공공디자인 실증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당선작 시상과 함께 도청 등 공공전시공간에서 작품 홍보 전시도 개최한다.

 

고우석 제주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용 가능한 디자인을 발굴하여 제주의 청정환경과 도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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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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