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2.2℃
  • 맑음부산 0.7℃
  • 맑음고창 -3.2℃
  • 맑음제주 5.0℃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이승아 의원, “전지훈련에 대한 인센티브”확대

제주특별자치도 이승아 의(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이 대표발의 한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 조례일부개정안이 제393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이다.

주요개정 내용으로는 전지훈련유치에 대한 사항으로 인센티브 확대 부분을 반영하고 있다.


전지훈련은 제주도에서 2019년까지 연간 2200억원 정도의 경제적부가가치 창출효과를 나타내고 있었으나, 펜데믹으로 인해 해외로 나갈수 없는 상황에서 제주도에 많은 전지훈련단이 올것이란 기대에도 불구하고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전년대비 20%수준으로 떨어졌다.

2020년 하반기 의원여구모임 제주체육진흥포럼에서 전지훈련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결과 인센티브지원에 소극적이다는 부분이 제기되었고, 경제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전지훈련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개정 목적을 두었다.

조례를 제정 발의 한 이승아 의원은 제주의 전지훈련지로서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나, 실제 전지훈련 유치에 미온적인 정책으로 인해 스토브리그 등 행사지원, 인센티브 세부사항 규정 등에 대해 제도화 시킬 필요가 있어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조례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 개정조례는 이승아 의원이 대표발의 하였고, 강충룡, 강철남, 박호형, 안창남, 고태순, 문경운, 박원철, 오영희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