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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 거래 사상 최고 몸값 5억원 ‘오라스타’ 10연승 기록 행진

한국마사회 제주경마장(본부장 장동호)에서 뛰고 있는 오라스타(제주마, 4세 암말)’가 지난 5일 금요경마 제8경주(1200m)에서 10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오라스타20193세 최고 제주마에 등극하며 제주경마를 평정한 백호평정과 같은 모마에서 태어난 한 살 터울의 자매마 이기도 하다


 

 

경마는 혈통 스포츠로 좋은 유전자가 곧 명마 탄생의 시발점으로 여겨지는데 자매마인 백호평정을 능가하는 능력을 기대하며 제주마 사상 최고액인 5억원에 매매가 이루어진 오라스타의 활약에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한편, 이날 경주에서 문현진 기수와 호흡을 맞춘 오라스타는 경주 초반 힘을 비축하며 경주를 이어가다 미래황제와 치열한 경쟁속에 폭발적인 추입력을 보이며 1위를 달리던 미래황제를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역전에 성공하였다.

 

오라스타(제주마, 4세 암말)’가 제주마 역대 연승 최대기록인 1111승을 곧 넘어서며 최고의 제주마 명마가 되는지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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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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