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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아랑조을거리 공영주차장 복층화 착공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대표 음식거리인 아랑조을거리 내 아랑조을거리 공영주차장 복층화 공사를 오는 38일 착공한다.

기존의 아랑조을거리 공영주차장은 20152월 서귀동 312-6번지에 37면 규모로 조성되어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일 평균 주차대수 312대에 주차회전율 8.43대를 보일만큼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기존 아랑조을거리 공영주차장 인근은 서귀포시 원도심이면서 아랑조을거리 상가 밀집 지역으로 주차 공간 부족과 이면도로 불법주정차로 공영주차장 복층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20197월 공유재산심의 의결 후 작년 2월 아랑조을거리 공영주차장 인근 부지를 매입하여 복층화가 가능한 사업부지를 확보하였으며, 올해 예산 60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노외주차장 (지평식) 37면에서 34139면의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며 올해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주차장 내에 클린하우스가 설치되어 주민들이 이용함에 따라 복층화 시설 내로 기존 클린하우스를 이설하여 주차시설과 연계된 클린하우스로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원도심 내 공영주차장 복층화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공한지 주차장 조성,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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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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