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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지「열린제주시」3월호 발간

제주시는 나의 봄, 햇살 좋은 날 표지로 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3월호(통권 제176) 8000부를 발간하여 도내·외에 배포한다.

 

이번 호 <특집>에서는 읍면동 주민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안동우 제주시장의 찾아가는 소통의 날운영현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제주시형 뉴딜 종합계획의 비전과 주요사업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헌 책방 책밭서점 30여 년간 이어지게 된 내력과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소통>[알쓸리뷰:제주시] 코너에서는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시스템을 리뷰하였고, [제주사람이 좋다] 코너에는 타지역에서 제주로 내려와 활동하고 있는 명상치유가 이유미씨의 인터뷰를 실었다.

 

<제주다움>에서는 올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제주4.3 평화공원의 제주 4·3 아카이브 특별전과 한라산 왕벚꽃 설화 이야기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여행감성>에서는 동문재래시장 인근 남수각 마을의 하늘길 벽화거리와 제주에서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야생화 군락지가 있는명림로’, 차귀도와 수월봉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당산봉 소개했다.

 

<라이프>에서는 양·한방 건강상식과 사서가 추천하는 이달의 책’, ‘알아두면 좋아요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열린제주시구독문의는 제주시 공보실(064-728-2022)로 하면 되며,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 열린제주시 eBOOK코너를 통해 전자책(E-BOOK)과 읽어주는 전자북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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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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