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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소속 공직자 1명 확진판정

3월 첫날, 제주 코로나 확진자 5명 발생

 

제주도의회 소속 공직자 1명이 코로나 19확진자로 판정됐다.


31일 하루 동안 총 71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중 5(#571~#57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오후 5시 이후 2(#574~#575)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하루 새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5, 8, 20, 217, 24일에 이어 올해로 여섯 번째다.

 

올해 들어 제주에서는 총 154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575명으로 늘었다.

 

제주지역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2.23~3.1, 14명 확진)꼴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 1.28(2.22~28, 9명 발생) 보다 소폭 증가한 셈이다.

 

추가 확진된 5명 중 3(제주 #571, #572, #573)은 전라북도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574번은 572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571~573번은 전라북도 확진자 A씨의 접촉자이다.

 

A씨는 도민으로 지난 27일 전라북도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 571번부터 573번까지 이들 3명은 모두 A씨의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접촉자로 분류돼 28일 오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3123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차례로 확진 통보를 받았다.

 

571번은 어지러움을 호소했으며, 572번은 발열 증상을 573은 미열, 두통, 목따가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3명은 현재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과 관련해 총 13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3명 중 양성 1, 음성 4명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8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574번은 572번의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574번은 572번의 확진 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됐다. 1일 오후 4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같은 날 오후 830분경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

 

574번 확진자는 현재까지 무증상 상태이며, 오늘 중으로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572번의 가족 중 574번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은 모두 음성으로 파악됐다.

 

575번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575번은 지난 25일부터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1일 오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오후 950분경 확진됐다.

 

 

575번은 오늘 중으로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 동선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확진자중 1명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속 공직자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부서 직원 등 총 26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결과 도의원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2일 새벽 5시경 제주도의회 건물 내외부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도 완료됐다.

 

이날 예정된 제39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등 모든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도의회는 일시 폐쇄된 상태이며, 오늘 중으로 모든 도의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제주지역 공직자중 확진 판정 받은 이들은 총 12명으로 늘었다.

 

한편 32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28, 대구 이관 1, 격리 해제자는 546(사망1, 이관 1명 포함)으로 파악됐다.

 

제주지역 가용병상은 총 510로 파악됐다.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총 437(확진자 접촉자 143, 해외입국자 29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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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불법 촬영 아웃!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용두암, 한라산국립공원 등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 30여 곳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상시 점검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행정시 관련 부서와 협업해 주요 관광지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및 안심비상벨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N번방 등 불법 촬영기기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도민과 관광객이 다수 운집하는 도내 주요관광지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지며, 초소형 몰래카메라도 탐지가 가능하고 고급 적외선 센서가 장착된 전파·전자파 동시 탐지기를 투입해 화장실 내 설치 의심 장소에 대해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점검을 마친 곳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와 불법 촬영물 경고 홍보물을 부착해 불법 촬영에 대한 도민,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 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봄철을 맞아 입도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84% 수준까지 회복됐다”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체불명의 흠집·구멍, 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 의심 물체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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