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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종합운동장 론볼장 장애인편의시설 증축

제주시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0년도부터 추진한 한림론볼장 보수 및 편의시설 증축 사업 완료했다.

 

해당 사업은 론볼장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하여 장애인의시설 증축 및 론볼경기장 기능보강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평소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소방시설 개선과 난방 시설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론볼경기장의 노후화된 잔디와 조명기구로 인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옴에 따라 인조잔디LED투광등(72) 전면교체하여 각종 론볼 대회 유치 및 경기장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공사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노후화된 시설이나 편의시설 부족으로 겪어야 했던 불편이 완전히 해소되어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공 체육시설의 정비와 보강사업을 통해 생활체육 이용시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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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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