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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2021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 프로그램 개강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215()부터 226()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1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미술, 플루트, 전통연교실, 생활공예, 통기타, 뮤지컬, 고전무용, 전통난타 등 15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을 분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50여 명의 수강 학생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하고 있다.

 

김순아 원장은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되면서 대면 교육으로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프로그램이 끝까지 안전하고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문화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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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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