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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서귀포시에서는‘2021 명품클래식 시리즈첫 번째 순서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리사이틀을 26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선우예권은 2017년 북미 최고 권위의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클래식계 워너비로 급부상했.

그는 이번 공연에서 인간으로서 감당해야 하는 어두운 고통의 순간에서 삶의 눈부신 순간까지 인간 모차르트의 심성을 깊이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첫 스튜디오 앨범인 [모차르트]에 수록된 곡과 공연의 다채로움을 더하기 위해 쇼팽의 작품도 함께 한.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극장 객석 130석만 개방하며 온라인으로도 공연실황을 중계할 방침이다.

제한된 객석으로 관람은 8세 이상 제주도민에 한해 가능하며(신분증 확인) 티켓 오픈은 오는 2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2만원, 215천원(14)에 판매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세계적인 스타 연주자의 눈부신 기교와 섬세한 감정, 빼어난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로19로 답답한 시민의 문화예술 갈증이 이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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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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