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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창립총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영희의원(국민의 힘, 비례) 112() 오전 11,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새로운 의원연구단체인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창립총회를 개최하여, 대표 오영희의원, 부대표 양병우의원 등 임원을 선출하고, 회칙 제정, 연구사업 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소속 회원의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 제주경제의 기반산업인 관광산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미래지향적 융복합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 연구조사 및 신규 정책 발굴, 법 제도적 기반마련 등을 위해 새롭게 창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포럼을 제안한 오영희 대표(국민의 힘, 비례), 양병우 부대표(무소속, 대정읍)와 함께 고태순(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이경용(국민의 힘, 서홍·대륜동), 김창식(교육위, 제주시 서부), 강연호(국민의 힘, 표선면) 6명이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오영희 대표는 코로나 위기 극복과 제주도민이 행복한 제주사회 구현을 위해 미래지향적 융복합 관광산업의 혁신과 육성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형 의원연구단체로 제주관광 미래성장 포럼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오영희 대표는 작년 한 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관광산업이 가장 피해가 크다. 코로나 이후는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세상이며, 관광산업 또한 미래지향적 새로운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올해부터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관광산업의 회생과 제주관광의 미래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의원들 스스로 연구하며 그 해답을 찾아 나가겠다고고  피력했다.

 

양병우 부대표 또한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은 정책토론회 위주 운영에서 탈피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문제해결과 구체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형 의원연구단체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창립총회 이후 ()제주관광문화산업진흥원 김형길 원장의 제주관광의 미래 : 웰니스투어리즘의 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세부지침을 준수하며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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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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