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1년도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육성으로 수산업 재도약 기반 마련’을 실행과제로 삼고, 6개 주요사업별 추진계획에 전년대비 6억원 증가한 34개 사업에 97억 3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6개 주요 사업별 추진계획으로는 ▲ 수산자원관리를 위하여 패조류 투석 등 5개 사업에 9억8800만원 ▲ 수산자원 고부가가치화를 위하여 추자도 수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등 3개 사업에 1억4300만원 ▲ 조건불리지역 어업인 소득보전 및 어업기반시설 관리를 위하여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등 4개 사업에 18억3500만원 ▲ 전문인력 육성을 위하여 한수풀해녀학교 운영비 등 4개 사업에 1억2200만원 ▲ 해녀 소득증대, 조업편의 시설 조성을 위하여 해녀복 및 잠수장비 지원사업 등 8개 사업에 10억2500만원, ▲ 해녀 보호·관리 및 육성 내실화를 위하여 고령해녀 수당 지원 등 10개 사업에 56억1700만원이 투입된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해양수산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득증대와 연계하여 수산자원 조성·관리 및 제주해녀 가치 증진을 통한 어촌 활력 증진으로 해양수산업 재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