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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12일 오후 1시 40분경 확진 판정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490)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14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490번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기초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감염경로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다.

 

490번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제주지역 확진자와 관련 동선으로 지난 11일 전수검사 안내를 받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490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증상 발현은 없는 상태이며 오늘 중으로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해당 확진자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12일 하루 동안 14명의 도내 확진자가 퇴원이 결정됨에 따라 12일 오후 5시 기준 격리 중 도내 확진자는 63, 격리해제자는 427(이관 1명 포함)이다.


 

490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1월 들어 제주에서는 총 6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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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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