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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블랙포엠카페 기부협약 체결

지난 18일 금요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소재의 블랙포엠카페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와 블랙포엠카페(대표 이동건)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기부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과 양 사가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블랙포엠카페는 기부협약식과 동시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 지속적으로 물품(커피류 등)을 기부하기로 하였으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이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복지사업의 목적으로만 사용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외 협약식을 계기로 양 사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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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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