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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블랙포엠카페 기부협약 체결

지난 18일 금요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소재의 블랙포엠카페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와 블랙포엠카페(대표 이동건)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기부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과 양 사가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블랙포엠카페는 기부협약식과 동시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 지속적으로 물품(커피류 등)을 기부하기로 하였으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이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복지사업의 목적으로만 사용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외 협약식을 계기로 양 사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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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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