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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10명 신규 위촉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양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할 양성평등교육 전문 강사 10명을 신규로 위촉했다.

 

제주도 양성평등교육 전문 강사 양성과정은 제주도가 2020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위탁해 도내 여성청소년 단체 활동가 및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양질의 양성평등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양성평등교육 전문 강사 양성과정은 기본과정 전문과정 강의력 향상과정 위촉평가 등 모두 4단계(80시간 과정)로 진행됐다.

 

이어,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신청자 32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관점, 대상별 강의 기획, 교육설계, 현장성 강화 훈련 등이 이뤄졌으며, 28명이 모든 과정을 이수 완료했다.

 

도는 이들 중 전문기관의 위촉평가를 통과한 최종 10명이 전문 강사로 선정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촉식 없이 개별로 위촉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도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2015년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재까지 도내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교육 전문 강사 108명을 배출했으며, 양성된 강사는 현재 공공기관, 일반도민 대상 강의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9월 개소한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를 통해 도내 전문 강사 전문성 강화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제주도민 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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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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